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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FLV 동영상 포스팅 가이드

295~ 2008. 3. 11. 14:44

출처 : sweetwine777 님 블러그의 글

 

고화질 FLV 동영상 포스팅 가이드

지식의 상자 2008/02/10 13:29

UCC 열풍이 불면서 FLV에대한 관심도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WMV체제를 사용했던 많은 동영상 사이트들이 비싼 로열티를 물어가면서 FLV체제로 전환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네이버 동영상도 WMV를 고집하더니 FLV로 바뀌였다. 현재는 얼마 안되는 뉴스 사이트들과 기업용 홈페이지만이 WMV 동영상을 사용하고 있다. WMV와 FLV는 비슷한 성능과 화질을 보이지만 대세가 FLV인지라 WMV는 밀리는 추세이다.

:: FLV Info ::

SEX & THE CITY, Trailer
재생시간 : 46s
해상도 : 1280 × 544
크기 : 14mb
인코딩 : On2 VP6 (1pass), MP3 128kbps (Stereo)
최대 데이터 속도 : 2400kbps

위 영상은 미국에서 5월에 개봉할 영화 'SEX AND THE CITY'의 예고편이다. 전체화면을 해야 원본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이다. 물론 위의 영상도 해상도 1280 x 544의 고화질 영상으로, FLV로 변환한 파일이다. 원본 영상은 HD 720P의 MOV파일이였다. 1080P의 초고화질 영상도 있었지만 감당하지 못할 크기이므로 한단계 낮은 720P를 선택했다. 컴퓨터 사양이 어느정도 된다면 위 영상이 끊기지 않고 깨끗한 화질로 보일 것이다. 노트북에서는 영상이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개인적인 컴퓨터 사양에 의한 문제는 해결 방법이 없다. 사실 VP6 FLV파일은 디코딩부하가 큰 포멧형태이기 때문에 고화질 영상에 적합하지 않다. 고화질 영상을 인코딩할 때는 VP6-S코덱이나 실버라이트의 VC-1이 이상적인 코덱이다.
동영상 FLV로 변환하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FLV파일을 만드는 것이다. 일반 영상을 FLV로 인코딩하기 위해서는 코덱이 필요한데, Sorenson spark과 On2 VP6 가장 대표적이다. Sorenson 코덱은 Sorenson Squeeze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VP6 코덱은 On2 Flix Pro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추천해주고 싶은 코덱은 VP6이다. 동영상 업계가 피눈물을 흘리며 라이센스를 구입할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MS가 개발한 실버라이트도 있다. 실버라이트는 VC-1 코덱을 사용하는데, 이는 WMV9의 업그레이드 버전 격이다. FLV는 아니지만, 화질은 유지하고 디코딩레벨(시스템부하의 원인)을 최소화하여 고화질 영상에 알맞은 코덱이다.
안타깝게도 On2 Flix Pro는 공짜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On2 홈페이지에서 $249(약 24만원)를 주고 구입해야한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인코딩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국산 프리웨어인 SHOW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능은 On2 Flix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이겠지만, 필자는 SHOW가 Flix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두 인코더는 출력되는 화질부터가 다르다. 만약 두개의 프로그램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의 컴퓨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인코딩을 잘해놓았어도 컴퓨터가 따라가지 못하면 말짱 도로묵이다. 아니, 컴퓨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인코딩도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UCC 사이트를 이용하면 무료로 VP6 코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거의 모든 사이트가 VP6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UCC 사이트에 올리든 그것은 사용자 마음이다. UCC사이트에 올린 FLV의 주소를 알아내기만 하면 된다. 애처롭게도 이는 정상적인 FLV 변환 방법이 아니므로 자세한 방법은 개인적으로 알아내야 한다. On2 Flix의 이용에 관한 매뉴얼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 중이신 종스비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섹스 & 더 시티의 예고편은 Apple의 퀵타임 플레이어로 인코딩하였다. Sorenson Squeeze나 On2 Flix Pro처럼 2Pass 시스템은 없지만, 인코딩 결과물은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퀵타임 플레이어만 있다고 해서 FLV 인코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코딩을 위해서는 QuickTime Pro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35000원이며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돈을 지불하기 싫다면 SHOW나 UCC사이트를 이용하면 그만이다. 혹시나 QuickTime Pro를 이용한 인코딩 방법을 궁금해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한 가이드를 첨부한다. 이미지를 차례대로 넘기며 화면을 따라하면 된다.

FLV 동영상 포스팅하기
플래시 영상을 포스팅하기 위해서는 FLV를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지금 소개할 플레이어는 JW FLV Media Player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깔끔한 포스팅을 위해서 FLV Media Player.swf 파일을 다운받아 개인 계정에 올려야한다. FLV Media Player는 JEROENWIJERING.COM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운 받은 파일에서 Swf 파일만 업로드하면 된다. 안정적인 계정을 찾기 힘들다면 티스토리 서버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업로드를 끝냈다면 Swf의 주소를 기억해두어야한다. 메모장 같은 곳에 적어두면 좋다. Swf파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FLV 동영상은 태그를 이용해서 포스팅하기 때문에 HTML 글쓰기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이게 어렵다면 UCC사이트에서 퍼오는 수 밖에 없다. 송구스럽게도 FLV Media Player 태그에 대한 내용은 방대하므로 위의 영상, SEX & THE CITY에 사용된 태그를 중심으로 소개하려한다. 자세한 내용은 On2 Flix와 마찬가지로 종스비님의 블로그를 참고해야 한다. 본인도 블로그 '종스비의 방'에서 FLV를 배웠으므로 내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음을 밝힌다. 다만, 필자가 종스비님의 글을 통해 FLV를 배우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을 되살려 좀 더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한다. 아래 텍스트 파일에는 예제 영상과 동일한 태그가 작성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내려받아 참고하도록 한다.

:: Tag View ::

tag.txt

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src=[your SWF]  : 업로드한 FLV Media Player의 주소
width=680 height=289  : 영상이 출력될 크기, 원본과 동일하게 맞출 것을 권장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
"file=[Your FLV]  : 재생될 FLV 파일의 주소
displayheight=289 : 위의 Height와 같은 크기로 조정
image=[Your Image]  : 재생하기 전에 보여줄 이미지의 주소
repeat=true
showstop=true
deblocking=false
lightcolor=0x999999  : 마우스를 올렸을 때의 버튼 색상
backcolor=0xDDDDDD  : 활성화되지 않은 버튼 및 바의 색상
frontcolor=0xFFFFFF  : 평상시의 버튼 색상
showdigits=total
usekeys=true
overstretch=false"
bgcolor="#FFFFFF"
quality="high"
allowfullscre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플래시 파일이나 이미지 파일의 주소를 입력할 때는 따옴표(")를 붙일 필요가 없다. 태그를 좀 안다고 따옴표를 붙이면 영상이 실행되지 않는다. 주소와 미디어 크기 이외의 태그는 건들이지 않아도 된다. 플레이어의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종스비님의 블로그에서 태그에 대한 설명을 보고 하나 하나 바꾸면된다. 말은 쉽지만 처음하는 사람은 헤매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태그를 수정할 생각하지말고, 예제 태그를 그대로 붙여서 동영상을 한 개라도 올려보는 것이 좋다. 동영상 올리는 것을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식은죽먹기다.
p.s. ; 모든 영상에는 저작권이 존재한다.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광고, 영화 예고편에도 저작권이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겠지만 영상물의 무단 포스팅은 저작권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광고와 예고편은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저작권자로 부터의 클레임 제기가 미미한 수준일 뿐이다. 뮤직비디오도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이지만 음원에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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