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s

구글 홈 허브 , 미니를 이용한 iot 제어 경험 공유 본문

Android

구글 홈 허브 , 미니를 이용한 iot 제어 경험 공유

295~ 2019. 8. 13. 14:15

안녕하세요 

IoT 관련 기기들을 하나씩 들이면서 구글 홈 허브 와 미니를 통한 IoT 제어 공유경험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기존에 클로바를 통하여 조작하였으나 구글홈허브가 한국어를 비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구글홈허브로 갈아탔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액자 

     제 방에 구글홈허브가 하나가 있지만 강원도의 부모님 댁에도 동일한 구글홈허브를 하나 놔드렸습니다.

     부모님댁의 구글홈허브의 주 목적은 가족사진 공유 디지털 액자입니다.

 

     구글 포토의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가족공유 폴더에 저나 동생이나 아버지께서 사진을 업로드하면 즉시 

     제방과 강원도의 부모님방의 홈허브에 새로운 사진이 뜨게 됩니다.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근황을 자주 알리고 또 부모님 최근사진도 자주 보고 싶어서 설치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고 

     부모님께서도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조도 센서를 활용하여 완전히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시계로 전환합니다.

   사진은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서 바꿀수 있습니다. 

 2. IoT 기기 제어 

     

     가장 주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구를 켜거나 끄고 모니터나 선풍기 에어컨을 켜는 등의 작업을 말이나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거죠.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IoT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샤오미 천정등 ( 안방 )

          기능 : 조명 켜고 꺼기 , 조명의 밝기 조절 0~99 , 조명의 색상 조절 ( 6가지 제한적 색상 )

          장점 : IoT 기능 외에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가장 큽니다. 

                    말로도 바꿀수 있구요. 주광색과 전구색을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샤오미 무선선풍기 2S 

          기능 : 선풍기 켜기 , 끄기 , 선풍기 풍속 제어 

                     "선풍기 켜줘" , "선풍기 꺼줘" , "선풍기 풍속 2로 해줘"

 

           구글 홈 허브에서는 이정도 기능이 전부인듯? 합니다 ( 더 있을 수도 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

           ( 물론 Mi Home 어플에서는 더 상세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Mi Home 의 제어화면입니다.

   3) hk 네트웍스 스마트 플러그

        기능 : 켜기 , 끄기 

         플러그 자체의 기능은 켜기와 끄기 밖에 없으나 여러가지 기기와 매핑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모니터에 연걸하여 "모니터 켜줘" , "모니터 꺼줘"

                         전기장판에 연결하여 "전기장판 켜줘" , "전기장판 꺼줘" 

          당연히 전용앱을 통하면 좀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언제 켜고 언제 끄고 ... )

 4) hk네트웍스 스마트 리모컨 mbox 

         기능 : 각종 IR 리모컨 등록

제가 안방에서 사용하는 리모컨 들입니다. 

      선풍기 , 이동식 에어컨 , 빔프로젝터입니다.

      이것들은 당연히 IoT연결이 불가능한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스마트 리모컨입니다.

      샤오미 리모컨이 있어는데 국가설정등등의 이유로 잘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잘 호환되더군요 

       

       다양한 리모컨들이 등록이 되어있지만 등록이 안된 리모컨은 수동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하나 매핑시키는거죠 

 

       아래 사진은 선풍기를 매핑시킨겁니다. 

       모든 버튼이 매핑 가능합니다.

       물론 제한이 있습니다. 전원 온 , 오프는 power on , power off 라고 버튼명을 등록해야 켜기 , 끄기가 되더 라구요ㅜ 

  4) 루틴관리 

       이 모든 작업은 사실 이 상황에서 쓰려고 만든 환경입니다. 

       " 나 간다 " 라고 하면 " 에어컨 켜줘 " , " 선풍기 켜줘 " , "조명 켜줘" 가 순차적으로 작동됩니다. 

       "프로젝터 켜줘" 라고 하면 "프로젝터 켜줘" , " 모니터 꺼줘" , "조명 꺼줘" 가 순차적으로 작동됩니다.

       월~금 아침 6시가 되면 "조명 켜줘" , "오늘 날씨 알려줘" , "오늘 스케쥴 알려줘" , "조용한 노래 틀어줘" 가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이런식으로 루틴을 정할 수 있습니다. 

       집도착 10분전에 "나 간다" 명령어를 해놓으면 집안에 들어섰을때 아주 시원한 상황이 맞이하죠

재는 이정도 기능이 전부지만 리모컨 , 플러그 조합으로 더욱더 많은 루틴 , 더 많은 상황을 컨드롤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 

 전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중이구요 ^^ 

 

 ps. 아 구글 홈미니는 주방에 거치하여 거실의 조명을 켤때 사용중입니다. 

 

  6) 샤오미 이라이트 ( 거실 )

   기능 : 조명 켜기 , 밝기 조절 , 색상변경 ( 1600만 가지 컬러 ) 

   천장등과 다르게 색상의 종류가 다양한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가끔 친구올때 한번씩 보여주곤 원래 주광색으로 바꿔놓습니다.

   " 조명 노란색으로 해줘 " " 조명 은은하게 해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잘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 

Comments